전기요금 계산기 (누진세 반영, 2026년 3분기 기준)
에어컨 좀 틀었다고 전기요금이 훌쩍 뛰어서 놀란 적 있으실 거예요. 한국 전기요금은 많이 쓸수록 단가가 올라가는 누진제라, 사용량이 구간을 살짝 넘기는 순간 요금이 크게 뛰기도 해요. 이번 달 사용량만 알면 예상 청구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어요.
⚡ 한입 Nugget
주택용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3단계 누진) + 기후환경요금 + 연료비조정요금을 더한 뒤 부가세 10%, 전력산업기반기금 3.7%를 얹어서 계산해요. 하계(7~8월)는 구간이 넓어져 같은 사용량이라도 요금이 조금 낮아집니다.
🧮 바로 계산하기
📌 결과 해석
이 결과는 주택용 저압, 일반적인 4인 가구 기준이에요. 심야전력, 주택용 고압, 복지할인(장애인·다자녀·출산가구 등) 대상이라면 실제 청구액이 다를 수 있어요. TV수신료(2,500원)는 별도로 청구서에 합산되니 참고하세요.
🔎 누진제 구간 파헤치기
기타계절(1~6월, 9~12월) 기준 구간은 이렇습니다.
- 1단계(~200kWh): 기본요금 910원, 전력량요금 120.0원/kWh
- 2단계(201~400kWh): 기본요금 1,600원, 전력량요금 214.6원/kWh
- 3단계(400kWh 초과): 기본요금 7,300원, 전력량요금 307.3원/kWh
하계(7~8월)에는 냉방 수요를 고려해 각 구간이 300kWh, 450kWh로 넓어져요(단가는 동일). 여기에 사용량 전체에 기후환경요금 9.0원/kWh과 연료비조정요금 5.0원/kWh이 균일하게 더해지고, 마지막에 부가세와 전력기금이 붙어요.
⚠️ 여기서 많이 놓칩니다
- 기본요금은 구간별로 합산되지 않아요. 3단계까지 썼다면 1·2단계 기본요금을 다 더하는 게 아니라, 도달한 최종 구간의 기본요금 하나만 적용됩니다.
- 월 1,000kWh를 넘기면 슈퍼유저 요금(736.2원/kWh)이 적용돼요. 이 계산기는 일반 가구 기준이라 슈퍼유저 구간은 반영하지 않으니, 사용량이 매우 많다면 실제 청구서와 차이가 클 수 있어요.
- 연료비조정요금은 분기마다 바뀔 수 있어요. 이 계산기는 2026년 3분기 기준 5.0원/kWh을 적용했는데, 다음 분기에 바뀔 수 있으니 최신 고시를 확인하세요.
❓ 여기서 많이 헷갈려요
Q. 원룸이나 자취방도 이 계산기로 확인할 수 있나요?
네, 계약전력과 무관하게 주택용 저압이라면 동일한 누진 구조가 적용돼요. 다만 사용량이 적어 1단계 안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누진 효과는 크지 않아요.
Q.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된 원룸·오피스텔은요?
건물 전체가 하나의 계약(상가·업무용 등)으로 묶여있으면 개별 세대는 이 누진제와 다른 방식(정액 배분 등)으로 청구될 수 있어요. 관리사무소에 확인이 필요해요.
🎯 그래서 핵심은?
사용량이 구간 경계(200/300, 400/450kWh)를 살짝 넘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요금을 크게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이번 달 사용량을 미리 확인해서 예상 청구액을 가늠해보세요.
💡 Nugget 한 스푼: 자취방·원룸의 다른 생활비도 함께 관리하고 싶다면 K-Nuggets의 다른 생활 계산기도 확인해보세요.
한국전력공사 주택용 전력(저압) 요금표 · 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 고시 —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직접 확인하기
기준일 2026-09-01(2026년 3분기 요금 동결분 기준). 연료비조정요금은 분기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